오늘은 샌디에고에서 가장 크다는 한인마트에 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니 그곳 또한 버스와 전철을타고 갈수 있는 곳이었다. 근데 조금 멀긴 했다. 샌디에고는 버스와 전철이 정말 잘되있는것 같다 한달에 72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만5천원이면 한달동안 자유롭게 전철과 버스를 이용할수 있다. 물론 하루에 몇번이고 사용할수 있는 제한없는 카드이다. 그치만 땅덩어리가 워낙 넓다보니 먼곳갈때는 한번씩 차가있음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ㅎ 한시간쯤 걸려 도착한 시온 한인마트! 정말 컷다. 안에는 여러 푸드코너 부터 화장품점 가전제품점 주얼리점등등 많은 상점들이 눈에 띄었다. 마트안으로 들어가보니 눈에익은 한국과자들과 음식들을보니 너무 반가웠다. 가볍게 라면과 과자를 조금 사고 나왔다. 시온마트 근처에 맛있는 샤브샤브집이 있다고 하여서 들러서 먹었는데 일본사람이 사장이고 맛 또한 정말 맛있었다! 그 근처에는 한국 순두부찌개집부터 여러 한국 음식점이 많았는데 다음에는 한국음식점을 가볼 생각이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