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연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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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쓰는연수 경험담

샌디에고 Yong 생생일기-전자산업단지. 실리콘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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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제가 샌프란 시스코 여행다녀온 걸 토대로 좀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샌프란 시스코 부근의 팔로알토 시에 위치해 있는 실리콘밸리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실리콘밸리는 이미 여러분들이 아시고 계신대로 하이닉스, 야후, 구글 등 세계 유수의 전자산업 기업들이 모여있는 첨단산업 기지입니다. 저는 마침 그곳에 제가아는 선배 한분이 야후 본사에서 인턴으로 계셨는데, 일 끝날 시간에 농구라도 같이 하자고 해서

실리콘밸리 구경도 할 겸 해서 놀러갔었죠.

 


우선 실리콘 밸리로 가려면 샌프란시스코 지하철인 바트를 타고 Fremont 역에서 내린뒤에 버스를 갈아타고, 또 한번더 실리콘벨리의 지하철인 Light rail을 타고 가야 됩니다. (상당히 거리가 멀죠… 저도 갈때 한 2시간 넘게 걸렸던듯..)

물론 워낙 실리콘 밸리가 넓기때문에, (길이 48, 너비 16 Km 라고 합니다.) 실리콘 밸리 안에서도 야후 회사 건물을 찾아가느라 더 오래 걸렸죠.

 


그렇게 도착한 실리콘 밸리의 첫인상은 정말 말이안나올정도로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뭐 딱히 가기전에 많이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세계 유명한 기업들의 본사가 많은 곳이니 만큼 으리으리하고 이런 걸 좀 생각하고있었기 때문에 … 그런데 막상 가보니 정말 한적한 동네였습니다.조용하고 주위에는 정말 회사밖에 없었죠. ㅋ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저~~~기 김해평야 이런 곳에 회사들을 지어놓은 듯한 정말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물론 실리콘 밸리가 이곳에 생기게 된 이유도 12월~3월 사이를 제외하고는 비가 잘 내리지 않아서 전자산업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생각 해보면 별로 딱히 이상할 것도 없는거죠.

 


그렇게 해서 일단 야후 건물에 도착하게 되었죠.

일단 규모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건물이 A동 에서부터 D동 까지 총 4개의 건물이 있었죠. 그리고 주차장도 있었으니까 건물만 5채. 그리고 또 놀란것은 회사에서 사원들의 근무환경을 배려해주는 것에 놀랐죠.

일단 회사내에 헬스장, 농구코트, 배구코트, 그리고 게임룸 등 엔터테이먼트를 위한 시설이 많았습니다.

얘기를 들어본 바로는 각자가 맡은 업무를 하다가 집중하기가 힘들거나 하면 각자 내려와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 근무시간에 일을 하지않고 운동을 했을 경우 나중에 퇴근시간 이후에 추가로 그 시간만큼 일을하고 퇴근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오후 6시까지 원래 정상 근무시간이면 , 자기가 점심식사 후에 1시간 운동을 했을경우, 7시까지 일하고 퇴근을 하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제가 도착했을때가 오후 4~5시 사이었는데 헬스장에 꽤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창 집중력 떨어질 시간…ㅎㅎㅎ)

 


그리고 정장차림의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었죠.

사실 회사 건물은 회사 사원들만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죠. 하지만 저는 그냥 앞사람 들어갈때 몰래, 따라 들어갈 수 있어서 다 볼 수 있었죠.. 하하. 거의 모든 직원들이 청바지에 셔츠 , 심지어 티셔츠만 걸친 사람도 있었습니다. 야후가 자유로운 근무환경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매일아침 지하철에 출근하는 정장차림의 우리나라 직장인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죠. 왠지 대학 캠퍼스 같다는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지나가다 마주친 사람들 중에 40~50%는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 이었다는 거죠. 게다가 그중 대부분은 여러분도 예상하셨겠지만 인도인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본 게 한국인이나 중국, 일본 등 동북아계 아시안들이었고요.

인도가 IT쪽으로 많이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미국와서 지내는 동안 제일많은 인도사람들을 만난 날이 이날이 아닌가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약간의 경쟁심리도 느꼈고, 물론 저는 IT쪽으로 공부를 하는 건 아니지만 IT 강국 출신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물론, 직접 일하는 사무실이나 회의실 이런곳은 못가봤지만 그래도 미국까지 와서 이런 유명기업의 근무환경이나 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경험도 나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뭐 굳이 유명 도시나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한번 쯤은 와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적은 것이기도 하고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첫번째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지하철인 Bart.
두번째 사진은 실리콘 밸리에 있는 Yahoo 본사 건물.
셋째 사진은 건물 내부에 있는 Yahoo 관련 물품 진열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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