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센디에고의 좋은 볼거리들,

센디에고에 산다면 꼭 가봐야하는 곳들중 한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 첫번째로 Seaport 입니다.

제가 다니는 엠바시센터에서 걸어가면 2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날에는 부담없이 산책하기 좋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센디에고는 멕시코랑도 굉장히 가깝고 바로옆에 해변이 많아요

저희학교 건물에서도 멀리 멕시코랑 바다가 보여요!!

아마도 조금있으면 해변은 사람들로 가득찰거에요 ㅎㅎ

샌디에고는 관광도시의 성격을 많이 보이고있어서

씨포트에서도 많은 기념품 상점과 여러가지 음식점들을 불 수 있습니다.

경치가 너무좋아서 아무거나 찍어도 이쁘게 잘 나와요~

사진들이 많은데 다 올리기 힘들어서 그냥,

싸이월드에 편집해서 올린걸 퍼왔어요 ㅎ

해변을 따라서 길이 쭈~~욱 나 있어서 산책하거나 조깅하는 사람이 많아요

식당은 주로 패스트푸드나, 샐러드바, 그리고 멕시코 음식점이 많습니다.

씨포트뿐만 아니라 센디에고 전역에 멕시코음식점이 많아서 접하기쉬워요

전 여기와서 멕시코음식은 많이 먹어봤는데,

아직 맥도날드는 가보지 못했어요ㅡ_-ㅎ

미국인들은 맥도날드 절대 가지마라고 그러드라구요~

그래도 조만간 오리지날 맥도날드를체험해봐야죠 ㅎ

씨포트빌리지 가운데는 아름다운 분수대도 있구요,

해젼을따라서 나있는 길에는 25센트를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 망원경도 있습니다.

너무너무 이쁜 상점들이 많아서 보는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요!!

저뒤로 미국군함이 보이는데 제가 배경을 날려버려서 잘 안보이죠 ㅎ

씨포트 끝쪽에는 미국군함을 뮤지엄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제가 돈이모자라서 그날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다고 들었어요

저도 해군출신이라 꼭 가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ㅎ

씨포트에가면 누구나 이 동상아래서 사진을 찍습니다 ㅎ

조금씩 찍는방법은 다르지만 말이죠 ㅎㅎ

아,

그리고 씨포트에 갔던날, 한 영국인 중년부부를 만났어요

미국을 자동차로 일주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아마 지금쯤 LA에 있을것 같아요

전 계속 노팅힐 가고싶다고 얘기했다는,, ㅋㅋ

이곳에와선 정말 쉽게 모르는 사람들과 얘기하고 친해지는것 같아요

내가 이상한건가 ㅡ_-ㅎ

암튼, 한순간 한순간 나누는 사소한 대화마저도 저에겐 공부입니다.

모두가 그럴테지만 살기위해 영어를 해야죠 ㅎㅎ